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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일상

공노사노 2022. 5.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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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 호수공원

호수공원에는 장미원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2년 이상 문을 걸어왔습니다.

그 장미원이 문을 열었네요.

광주 풍암호수 장미원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이 북적됩니다.

노점상들도 줄을 섰습니다.

장미가 이리 이쁠 줄이야.

그동안 우리 곁을 떠났기에 더욱 이뻐 보이는가요?

장미원을 둘러보는 주민들

마스크를 젖혀 버린 어르신도 있습니다. 아예 마스크를 벗어버린 아짐도 계십니다. 이제 일상 접근이 슬슬 보입니다. 그동안의 닫혀버린 일상이 서서히 가까워 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노랗고 빨간 장미들처럼 우리 일상이 울긋불긋한 다양한 일상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2년 5월 17일 오후 풍암저수지 장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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