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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음악

고(故) 문익환 목사 서거 30주기 기념 뮤지컬, '늦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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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문익환 목사 서거 30주기 기념 뮤지컬, '늦봄의 길'
'늦봄의 길'은 고(故) 문익환 목사의 서거 30주기를 기념하여 제작된 창작 뮤지컬입니다. 이 작품은 문 목사의 1970~80년대 생애를 중심으로, 민주화와 통일을 향한 그의 열정과 헌신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줄거리


1막에서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 우정과 우애를 그리며, 2막에서는 문 목사의 민주구국선언문 작성과 투옥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그의 아내 박용길 장로와 다른 투옥자들의 아내들이 보라색 옷을 입고 시위에 참여하는 모습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 뮤지컬은 2021년 11월 낭독콘서트 형식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2023년 11월에는 경기도 성남과 화성에서 갈라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24년 11월 23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정식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장에서


'늦봄의 길'은 문익환 목사의 삶과 사랑, 그리고 민주화를 향한 그의 의지를 무대 위에서 감동적으로 전달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이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노력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공연 관람


오늘 사전 예약을 통해 네 사람이 공연을 즐겼습니다.

공연 시작 전 홍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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