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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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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4화

스다하의 희도

'비극을 희극으로 만든다.'면서 이진의 면접 낙방을 희극으로 만드는 희도. 그런 희도가 이진을 웃게 한다.

'웃으면 잊어져.
잊어야 다음이 있어.'
희도가 사는 법이다.

잘 나가던 부잣집 도련님.
이진의 웃픈 현실은 이렇게 하나하나 경험으로 쌓인다.

펜싱 국대선발 평가전을 준비하는 희도.

안목을 높이라고.
안목이 높아지면, 자신을 객관화 할 수 있다고.
양코치가 희도에게 지적하는 말.

그리고 '잘해야 본전'인 제자와의 대결.

양찬미 코치.
퉁명스럽지만 은근 희도에게 힘을 준다.

멋있네!

밤 늦게 연습하는 체육관을 찾은 이진.
희도와 이진의 체육관 데이트.
소원 들어주기 '내기 펜싱'.
희도 방어만 하겠다는 핸디캡 적용.

내기 펜싱은 '풀하우스' 트릭으로 희도의 패배(?).

연습이 끝나고 불도 나간 적적한 체육관.
득점 시그널 불빛을 주고받으며 나누는 대화.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슬퍼하지 않거든.
당찬 희도의 각오에 힘을 얻는 건, 이진.

이렇게 스물둘, 열여덟의 두 청춘은 씨알이 여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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