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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너나경 9~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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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경

수사의 3원칙을 묻습니다.
1학년 지도교수 차유곤의 종강 질문입니다.

범생 서범주가 답합니다.

  1. 신속 착수의 원칙
  2. 현장 보존의 원칙
  3. 공중 협력의 원칙

맞습니다.

차교수가 원하는 답은 아니랍니다.

피, 땀, 눈물.

현장의 피 한 방울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피해자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네요.

차교수, 생긴 것과 달리 섬세합니다.

지구대 실습을 나온 경찰대 새내기들.
의기투합해서 불우한 청소년들 피빠는 양아치들 검거에 나섭니다. 과고 출신 우주영의 '게임기 사기 사건' 조사 중에 밝혀진 지역사회 범죄 조직.

새내기들 '교과서적 탐문 수사'와 은강의 '오로지 직진 운전'이 한몫 단단히 해냅니다. 지구대 경찰들의 협조로 일망타진한 새내기들, 으쓱합니다.

강남 얼짱 출신 신아리와 유도 국대 출신 김탁의 섬씽도 익어가고, 승현과 은강의 사랑은 진해집니다.

이렇게 '너와 나의 경찰 수업'은 점점 여물어 갑니다.

수사의 3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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