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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여행

조용필의 찻집과 영산강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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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대교 전망대 카페

여름 태풍 전이라 분위기는 전혀 아니올시다인데 조용필의 노래가 생각 킨다.

눈 쌓인 이른 아침에 바람을 가르며 가는 찻집이면 커피보다는 쌍화차가 더 어울릴 것 같은 찻집.

나주대교 카페 LOU

그 겨울의 찻집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카페가 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자전거로 지날 때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 같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가사를 올려본다.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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