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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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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시그널이 온다.
'뜨겠는 걸!'

드라마의 진하경


날씨는 인생이다.

아니.

인생은 날씨다.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다.
항상 좋지도 않지만, 나쁜 일만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날씨도 모를 일이지만, 사람 일도 모르는거다.

스트레스로 가슴을 쥐고 쓰러진 최과장.
뒤를 이어 총괄2팀 과장이 된 한점 빈틈도 없는 진하경.
동갑내기 사내 커플 한기준과 결혼을 앞두고 헤어진다.
좀생이 기준은 헤어지면서 지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계산을 해댄다.
배여사가 사람 하나는 잘 봤지 싶다.

때 시(時), 비 우(雨).
때 맞취 비 내리라고 농군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기상예보관 이시우다.
그는 기상 하나만은 촉이 빠르고 아는 것도 두텁다.
그러나,
사귀던 신문 기자 채유진과의 결별 예상은 못했다.

사람 일도 날씨만큼 모를 일이다.

하긴,

요즘 드라마 일도 모른다.
드라마 '설강화'가 주저 앉고 시작되는 '기상청 사람들'

예보 한 번 해보자.

'9%'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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