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가 나를 대접한다
나가 주빈이다. 내가 호스트다. 이것을 '접대혼밥'이라 하겠다.
우선 혼자 만들고 대접하는 것이 어려워 뷔페에 들렸다. 고루고루 준비해 대접했다. 나를.
맛있게 먹은 나가 인증샷을 남긴다. 잘 대접받았노라고.
가끔 손님들이 늘기도 할 것이다. 나를 포함한 귀한 손님들은 내가 대접한 요리를 즐겁게 들것이다.
오늘 점심은 내가 아닌 모르는 사람들이 만든 음식으로 나는 걸진 대접을 받았다.
역시 대접을 받으니 좋다.
다음에 대접할 요리는 매콤달걀밥이다.
반응형
'즐거운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적이고 시간이 절약되는 간단 점심, 컵라면국밥 (0) | 2022.12.11 |
---|---|
노는 노년의 서툰 달걀밥 (0) | 2022.12.10 |
전방 일기 (0) | 2022.06.29 |
스멀스멀 올라오는 아버지 DNA (0) | 2022.05.22 |
왜 아래에 우유가 있지?, 우유가 일으킨 궁금증 (0) | 2022.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