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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본과 실습생의 첫 경험 , 슬의생2_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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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_6화

'아이스 핫 카푸치노 주세요'

슬의생2의 6화

지원이, 아니 '조이현'의 커피 주문이다.

'아이스 핫 카푸치노?'

이게 뭐지? 아이스 카푸치노는 다음과 같이 제조된다는데... '아이스 핫 카푸치노'의 '핫'은 뭐지? 아이스 카푸치노 제조법을 찾았다.

아이스 카푸치노(Iced Cappuccino)
원두 40g + 우유 260 ml + 얼음 160g + 시나몬파우더 5g
1. 우유 120ml를 거품기를 이용해 우유 거품을 만든다.
2. 에스프레소 2샷을 추출한다.
3. 하이볼 잔에 큐브아이스 8부를 채운다.
4. 찬 우유 140 ml를 넣는다.
5. 에스프레소 2샷을 넣은 후 젓지 않는다.
6. 우유 거품을 얹고 시나몬 파우더로 토핑한다.

'아이스'와 '핫'을 동시에 만족하는 카푸치노, 궁금하다.
조이현은 '장윤복'으로 본과 실습생인데, 첫날 실습에서 양쪽에 콧줄을 달고 만다. 이 실수를 장겨울 선생이 사과하고 환자는 자기 자식도 '사회 초년생'이라서 많이 실수할 거라면서 이해한다.

훈훈한 풍경이다.

어린 창민이 사망을 알리는 실습생은 슬픔이 복받쳐 울고 만다. 3월에 본과 실습생의 병원 적응기가 싱싱하지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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