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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여행

담백한 점심 메뉴에 소금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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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점심

점심을 먹으려고 찾았다.

아시아문화전당.

오랜만에 들렸더니 모르는 물건이 보인다. 푸드트럭 세 대가 어린이문화공간에 색깔 입힌 매미떼 처럼 붙어있다.

아시아문화전당에 등장한 푸드트럭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한 배려인 것 같다. 내게는 좀 거슬린다.

아시아문화전당 문화공원

점심 메뉴 변경

얼마 전 나의 담백한 점심을 공개한 적이 있다. '노노...'에 올렸더니 뭉성님이 나트륨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 '무염'이 지나쳤다 싶기도 하고, 간이 없는 맹숭한 맛도 해결하기 위해 점심때 곁들이는 아메리카노에 길동님 비기를 쓸까도 생각 했다.

커피에 방정을 떠는 것 보다는 감자에 소금기를 더하는 게 상식적이지 싶다. '저염식'으로 조금만 찍으면 맛도 좋고 뭉성님 배려에 대한 답도 되고.

군 소금 곁들인 댐백 점심

참, 하나 더 등장한 게 있다. 교육 중인 누님 한 분이 주신 홍삼즙도 추가했다. 제법 걸진 식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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