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7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같은 사람하고는 안 어울려, 금수저들의 인생론 황금가면 뻔한 스토리. 가난한 가정의 수연은 잘 나가는 집 아들과 결혼했다. 시어머니 차회장은 유수연을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는다. 거기에 여우같은 유라가 끼어든다. 유라는 고도의 잔머리로 수연 자리를 노린다. 서유라는 수연이 동창회 참석한 사이 작업에 들어가고, 수연은 동창 태훈의 함정에 걸렸다. 이 정도면 다이얼을 돌려야 하는데 계속 눈을 주게 된다. 유라는 진우에게 기습 키스를 하고 둘은 뜨거운(?) 시간을 갖는다. '백색 거짓말'도 문제. 친정 갔다는 거짓말에 친구집 문상 갔다는 거짓말. 진우의 거짓말은 문제가 안됐지만 수연의 백색거짓은 빼도박도 못하는 궁지에 몰린다. '잊을 수 없는 밤'이었다는 유라. 유라는 목적을 달성했고 직진 주행을 한다. 진심이었다고 고백까지 날린다. 뒤늦게 금수저 대열에 .. 어느 늦깍기 학생 늦깍기 시인 그녀는 늦게 공부를 시작했다. 늦공부가 그리도 좋다고 한다. 오늘 수업 중에 시를 썼단다. 이쁘게 그림까지 그린...... 그녀의 시에는 인생이 담겼다. 삶에 무게가 있다면, 이 삶을 달아볼 저울은 흔치 않을 것이다. 오늘 디지털배움터 수업은 박영래 시인의 등단 무대가 됐다. 5.18민중항쟁 사적지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5.18민중항쟁 사적지 5.18민중항쟁 사적지는 아래와 같이 32곳이 지정되어 있다. 사적 번호는 29번까지이나 5.18민주광장 주변 사적지가 5-1부터 5-4까지 있기 때문에 전체 지정된 사적지는 32곳이다. 민중항쟁 사적지 목록 사적 1호: 전남대학교 정문 사적 2호: 광주역 광장 사적 3호: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옛터 사적 4호: 금남로 사적 5-1호: 구 전남도청 사적 5-2호: 5.18 민주광장 사적 5-3호: 상무관 사적 5-4호: 광주 YMCA 사적 6호: 광주 YMCA 옛터 사적 7호: 광주 MBC 옛터 사적 8호: 녹두서점 옛터 사적 9호: 전남대학교 병원 사적 10호: 광주기독병원 사적 11호: 구 광주적십자병원 사적 12호: 조선대학교 사적 13호: 배고픈 다리 일대 사적 14호: 주남.. GALAXYMPONY GALAXYMPONY Galaxy + Sympony 은하 + 교향악 뭔가 조합이 이상하다. 은하란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로서 우주에는 수천억 개의 은하가 있다고 한다. 아니, 아직 망원경 수준이 따라가지 못해 그렇지 수조 개의 은하가 있을 수 있다고도 한다. 그런 '은하'와 '교향악'의 결합이라? 뭔가 조합이 될 것도 같고 안될 것도 같고...... 여하튼 오늘의 주제는 'Galaxympony'다. 시작하면서 잠깐 비치는 음악은 '스타워즈'에서 나오는 음악이었다. 각설하고, 오늘은 오월 마지막 수요일. 다음 주 수요일이 지방선거일이라 휴무다. 본래 계획을 세울 당시는 지방선거를 생각하지 못하셨단다. 계획대로 진행하기 어려워져 3주 진행할 내용을 2주로 압축해서 진행하시겠다는 안 선생님 말씀이다. 전에도 강.. 구글을 읽다, 구글 스토리 구글 스토리 2011년 1월 29일 토요일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다. 조금 다듬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의미가 더 분명해진다. 전직 워싱턴포스트 기자로 1990년 퓰리쳐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A. 바이스 저작이다. 구글에 관한 많은 책들 중에서 구글이 참여한 유일한 평전이다. 도서 '구글 스토리' 인용 바로 혁신적인 기업 문화와 막대한 자금력 덕분이다. 또 여전히 10억 명 이상이 매년 1조 회가 넘는 검색으로 구글에 대한 열정과 높은 충성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시대의 가장 가치있고 새로운 브랜드인 구글 덕에 40대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가 선정한 세계 400대 부자 리스트의 꼭대기에 올랐다. 두 사람의 재산은 각각 수백 억 달러에 이른다. 구글은 풋내기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9만 .. 스멀스멀 올라오는 아버지 DNA 부전자전(父傳子傳) 아들의 성격이나 생활 습관 따위가 아버지로부터 대물림되는 것처럼 같거나 비슷한 현상을 말한다. 반은 아버지, 반은 어머니 형질을 이어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오늘따라 아버지 DNA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자꾸 눌러도 올라온다. 딸이 운전하는데 계속 참견을 하게 된다. 소소한 참견을 했던 살아생전의 아버지가 그리도 불편했는데. 그 DNA가 내 몸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다. 아버지 형질이 불편한 것만은 아니다. 아버지는 만년에 뇌졸중으로 걸음이 어려우셨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은 인공위성에서도 볼 정도이다. 너무 나갔나? 인공위성은 아니고 구글지도 촬영에서 드러났다. 백운동 옥상의 파란 페인트에 아버지 트랙이 생긴 것이다. 거의 날마다 옥상에 오르셔서 그 트랙을 걸으신 것..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