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6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원장의 행복론, 박원장 9화 박원장 9화 박원장의 PPL 광고 수완도 능란해졌다. '엑스박스로 말하면......' 입에 엔진을 올린 것처럼 줄줄 외워 댄다. 서진이 외우는 이 얘기를 듣고 서울 사는 손주 녀석에게 선물할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배우 이서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변신에 성공했다. 쑥스러운 광고 문구를 낯 하나 변치않고 술술이니. '산다는 것이 참~~~' 정조 '이산'의 이미지는 완전 벗는가 보다. '옷끝동' 준호를 따라갈 수 없단다. 장남 민구의 목표 성적으로 150등을 제시하는 박원장. 성적이 150까지 오르면 '엑스박스'를 사주겠다고. 계산하는 민구. 약삭빠른 동구 녀석이 계산값을 먼저 말한다. 296등 - 150등 = 146 앞서가는 146명을 제쳐야 한다. 민구, '액스박스'가 욕심나기는 하지만 엔간히 어려운 일이..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너나경 7, 8화 너나경 그 순간이 온 걸까? 사격 연습 중에. 예고 없이. 둘은 어색하다. 눈 마주치는 것이 어렵다. '청람 체전'에 한 팀이 된 은강과 승현. 기대 반, 걱정 반. 은강 훈련을 맡은 승현. 훈련이 즐거운 은강. 철인 3종의 출발은 자전거라면서 자전거로 시작. 자전거 훈련 모습은 엉터리다. 명색이 경대생들인데. 핼맷 쓰는 것 하며... 승현 정체를 안 친구 대일. 오버가 심한 것도 문제. 웃자고 설정한 일인 것 같다만. 격이 떨어진다. 은강과 승현 사이에 끼어드는 주찬. 갈등 사태다. '좋아해.'까지만 듣고 떠난 승현. '선배로서'까지 기다리지 못했다. '철인 3종'을 완주한 한나와 은강. 상처 뿐인 은강, 그를 도운 한나. 박수받는 꼴찌들. 이것도 축복받는 삶이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 백이진. 백이진, 나희도. 나이 차이는 네 살. 나희도. 엄마는 잘 나가는 앵커 신재경. 희도는 펜싱을 좋아하는데, IMF사태로 학교 펜싱부가 해체된다. 희도는 운동을 계속하고파 '강제전학'을 꿈꾼다. 엄마는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상의를 하지 않고 말썽을 피우지만 좀체 의도한대로 성공(?)하지 못한다. 백이진. 그는 재벌집 큰 아들. 다들 부러워하는 외제차로 폼잡는 시간도 있었지만, IMF로 아빠 사업이 망한다. 가족은 뿔뿔이 흩어진다. 심성이 착한 이진, 스스로 앞가림을 위해 걸리는대로 일을 한다. 신문 배달에 만화방 알바까지. 두 남녀가 이리저리 얽힌다. 신문 때문에, 만화 반납건으로. 희도의 말썽 현장에서. 빚독촉에 쪽팔리고 힘팔린 이진을 끌고 학교 운동장으로..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시그널이 온다. '뜨겠는 걸!' 날씨는 인생이다. 아니. 인생은 날씨다.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다. 항상 좋지도 않지만, 나쁜 일만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날씨도 모를 일이지만, 사람 일도 모르는거다. 스트레스로 가슴을 쥐고 쓰러진 최과장. 뒤를 이어 총괄2팀 과장이 된 한점 빈틈도 없는 진하경. 동갑내기 사내 커플 한기준과 결혼을 앞두고 헤어진다. 좀생이 기준은 헤어지면서 지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계산을 해댄다. 배여사가 사람 하나는 잘 봤지 싶다. 때 시(時), 비 우(雨). 때 맞취 비 내리라고 농군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기상예보관 이시우다. 그는 기상 하나만은 촉이 빠르고 아는 것도 두텁다. 그러나, 사귀던 신문 기자 채유진과의 결별 예상은 못했다. 사람 일도 날씨만큼 모를.. 강원국이 강원국 답다. 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그는 누구? 1962년생 강원국은 대우그룹 홍보팀에서 일했다. 국민의 정부 출범 후에 공보실에서 일하면서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했다. 이어지는 참여정부에서도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거쳤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와 를 출간했다. 이어서 세 번째 출간한 서적이 이다. 전에 출간한 책과 달리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글쓰기'를 소개한 것이다. 나도 블로그 글을 올리다 보니 '글쓰기 방법'에 대해 목말음을 느끼던 차다. 전자책도 지원되기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해서 빨리 섭렵했다. 꼼꼼하게 읽지는 못했지만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소화했다. 알라딘에 소개된 책 소개글을 보면 이번 책을 쓰기 위해 그간 출판된 '글쓰기' 관련 서적 100권 정도를 읽고 책 구석구석에 녹여냈다고 한다. 과연 소개글대로 다..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건강법 2021년 현재 101세, 한 해가 지났으니 102세. 요즘은 가끔 만나는 나이이긴 하지만 100세를 넘긴다는 것은 보통 건강은 아닙니다. 남다른 생각과 건강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삶이겠군요. 그러나 건강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나이 많다는 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백세가 넘는 나이에도 현역 의사로서 주 5일 근무를 하는 건강한 백세입니다. 책의 목차만 봐도 저자 '다나카 요시오'의 건강 관리가 매력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건강법은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입니다. 독자가 조금만 노력하면 따라할 수 있는 건강법입니다. 물론 특정인에 좋은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저자의 방법은 대부분 고개가 끄덕이..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