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풍당당 동사사전1 위풍당당 동사사전 생각을 키워주는 위풍당당 동사사전. 저자 정제원. 그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제련소에 근무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하여 대학원까지 마쳤다. 1999년 시인으로 등단, 지금까지 교육계에서 분필을 잡고 있다. 자신의 이력만큼이나 특별한 책을 냈다. '위풍당당 동사사전' '위풍당당!' 하면 생각나는 음악이 있다. 영국의 국가 다음으로 많이 불리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다. 그 음악에서 따왔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저자 이력을 보면서 위풍당당하게 책을 낼 만하다 싶다. 저자는 국어동사의 다양한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낸다 했다. 동사의 여러 의미를 소개하면서 생각하는 법도 배울 수 있게 펴냈다. 동사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던 일들이.. 2022년 2월 22일 22시 22분 숫자 '2'가 열 개 숫자 '2'가 이렇게 함께 모인 순간. '크로노스'가 이끄는 시간에서 흔치 않은 '카이로스' 시각을 만난 셈이다. '카이로스'는 그 순간을 놓치면 그만 지나가고 만다. 그 시각에 '공부하는 실버' 컨셉의 '실버를 위한 스터디' 팀블로그를 개설했다. 존경하는 도올 선생의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설명이 재밌었다. 도올TV를 보고 '때가 왔다' 싶어 블로그를 개설했다. 이 블로그는 '열공 노년'들의 공부 모임 플랫폼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도올TV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항상 맛있다는 항상 멋있는 형님 멋쟁이 형님 '삼삼하니 맛있네.' '짭조름하니 맛있네.' 형님의 음식 평은 크게 두 가지다. 결론은 '맛있다'. 역시 멋있는 맛 품평이다. 형님의 건배사는 '당신멋져!'다. '당차게' '신나게' '멋있게' 그리고 '저주면서' 였다. 그런 멋있는 형님이 전화를 주셨다. 손주를 보고 버선발로 뛰어나오던 살아생전 외할머니처럼 의자에 폴딱 뛰어 전화를 들고 도서관을 빠져나왔다. 한참을 전화로 소식을 주고받았다. 물론 대부분은 '내 자랑질'이다. 도대체가 자랑질을 시작하면 머리가 술술 풀린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작해서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구글 트렌드로 대통령 선거 분석 이야기까지. 항상 큰 귀로 들어주시는 형님은 이제 도인이 다 되신 듯. 전화 넘어에서도 고개를 끄덕이는 여유로운 모습이 보인다. 형님이 전화 거.. 스릴 만점 달달한 사내 연애, 기상청 사람들 4화 기상청 사람들 달달한 연애가 시작될 것 같아서 오지다. 하경과 시우. 기준과 유진에 배반당하고 시작된 새로운 만남. 하경은 기준과의 '악몽같은 사내 연애'를 마감짓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한다. 물론 '악몽'이 떠올라 몸은 본능적으로 조심하지만 마음은 그 선을 넘었다. 시우도 기준과 유진의 결혼식장에서의 '부케 탈취' 사건 이후로 새로운 생활을 찾다가 하경에 필이 바로 꽂힌다. 상처를 입은 두 청춘. 씁쓸한 상처를 씻고 새출발하는 모습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하경과 시우는 기상 특보에 관한 잘못된 기사를 바로잡기 위한 원고를 작성 중이다. 유진은 기획 기사로 '안개 특보'에 대한 글을 실었다. 신문에 기사가 나오자 인터뷰에 응한 하경은 곤란해지고, 유진의 남편 기준은 기상청 대변인으로서 말이 아니다. 한국 .. 스물다섯 스물하나 4화 스물다섯 4화 '비극을 희극으로 만든다.'면서 이진의 면접 낙방을 희극으로 만드는 희도. 그런 희도가 이진을 웃게 한다. '웃으면 잊어져. 잊어야 다음이 있어.' 희도가 사는 법이다. 잘 나가던 부잣집 도련님. 이진의 웃픈 현실은 이렇게 하나하나 경험으로 쌓인다. 펜싱 국대선발 평가전을 준비하는 희도. 안목을 높이라고. 안목이 높아지면, 자신을 객관화 할 수 있다고. 양코치가 희도에게 지적하는 말. 그리고 '잘해야 본전'인 제자와의 대결. 양찬미 코치. 퉁명스럽지만 은근 희도에게 힘을 준다. 멋있네! 밤 늦게 연습하는 체육관을 찾은 이진. 희도와 이진의 체육관 데이트. 소원 들어주기 '내기 펜싱'. 희도 방어만 하겠다는 핸디캡 적용. 내기 펜싱은 '풀하우스' 트릭으로 희도의 패배(?). 연습이 끝나고 불.. 박원장 내과, 마지막회 다시 찾은 꿈, 박원장 12화 차미영, 차지훈. 모자 관계는 들통났다. 코로나로 자가 격리 14일. 박원장도, 점심에 들린 식당. 코로나 확진자 출현으로, 박원장도 자가 격리 14일. 격리 중에 무료함을 달래려 시도한 웹툰. 박원장의 어린 날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이 와중에 민구 진로에 대한 고민. '꿈이 없는거야?' 다그치는 사모림. '지금 꿈이 없다고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할 필요 없어.' 격려하는 박원장. '하고 싶은 일, 하는 거야.'로 바뀐 사모림 '박원장 내과'의 웹툰이 온 가족의 기를 살린다. 사모림은 기다리던 이쁜 딸을 얻었다. 민구는 하고 싶었던 팔씨름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팔씨름 선수가 됐다. 동구는 '의사가족 브이로그'로 각광받는 너튜버가 된다. 박원장은 어린 날 '꿈'을 뒤늦..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