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206)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블루투스 이어폰 나누기 연습을 시작하면서 이어폰입니다. 삼성 무선이어폰. 세 번 정도 사용했을까요?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했던 물건입니다. 이제는 제 물건이 아니라고 판단되는군요. 이 물건이 필요하신 분, 연락 주세요. 항상 가지고 다니다가 만나면 바로 전하겠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충전은 일반 USB 충전기(3.0)를 씁니다. 현재 완전 충전된 상태로 소지하고 있습니다. 제게 신호만 하면 바로 드리겠습니다. 버리는 연습, 아니 나누는 연습 비우기 어느 날. 꿈에서 저승사자를 만났다. 그리고 그날 사자가 보냈음직한 젊은 여인을 만난다. 그녀는 내 전화번호를 알아갔다. 혹여 전화가 올까 기다렸지만 아직 연락은 없다. 이런 주책없는 생각이 스치면서 내 주변을 봤다. 그동안 쓸모 있을 거라 생각하고 버리지 않은 물건들이 보인다. 사용하다만 웨어러블 시계, 사물인터넷을 연습하고 다른 용도를 기다리는 센서들, 자전거를 수리하기 위해 모아둔 공구 등이 눈에 띈다. 10여 년 방통대를 다니면서 구입했던 방통대 교과서도 서가에 먼지를 둘러쓰고 있다. 다시 볼 기회는 없을 듯하다. 설령 참고할 내용이 있더라도 굳이 책을 펼치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제는 버릴 때다. 아니 비울 시기다. 나누기 여기까지 생각을 하다가 '나눔'을 생각했다. 방통대 교재도 필요한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BWV 1007와 1012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022년 6월 22일 베토벤음악감상실에서는 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을 요요마 연주로 감상했다. 이 모임에 대한 리뷰는 먼저 올렸었다. 이 포스트는 그날 연주된 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에 대한 안철 선생님 해설집을 옮긴 것이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BWV 1007 작곡: 1717년1723년 / 쾨텐(Kothen) 초연 연도, 장소, 초연자: 미상 첼로를 위한 불후의 명곡으로 알려진 '무반주 첼로 조곡 (모음곡)'은 1720년경 쾨텐시절에 쾨텐 궁정오케스트라 단 원인 첼리스트 아벨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율악기이면서 통주저음을 담당할 수 있는 악기인 첼로로 구성되었으며 폴리포니와 중음주법을 사용하여 작곡. 안나 막달레나의 의 필사악보를 통해 서 이곡의 작곡 연대를 .. 극장, Odeon Herodes Atticus Odeon Herodes Atticus 그리스의 마라톤에서 태어난 Herodes Atticus(101~177) 는 로마의 정치인이자 소피스트로, 로마 원로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143년에 그리스 출신의 최초의 집정관으로 임명 되었다. 부친도 로마의 원로원으로 대부호였다. 그의 많은 저서들은 전하지 않지만 그는 많은 공공 건축물을 건설하는데 기여했는데 Herodes Atticus Odeon은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남서쪽 경사면에 위치한 석조 로마 극장으로 서기 161년에 로마인 아내 Aspesia Annia Rega를 기념하여 지어졌다. 원래는 3층인 돌로 된 정면 벽과 값비싼 레바논 목재 삼나무로 만든 나무 지붕이 있는 가파른 경사진 극장으로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음악 콘서트 장소로 사용되.. 사연 담긴 가곡, 비목(碑木)의 작사자 한명희 비목의 작사자, 한명희 그는 1964년 학군사관 임관 후 7사단 백암산 수색대 소대장으로 백암산 OP에서 복무했다. 그 뒤 동양방송에서 라디오 방송을 했는데, 1968년 어느날 통금 때문에 귀가하지 못하고 숙직실에서 뜬눈으로 보낸다. 그는 4년전 군시절을 돌이켜보다 산모퉁이에 조성된 6.25 전쟁(정확히는 백암산 전투) 당시 숨져간 무명 용사들의 돌무덤과 철모가 올려진 비목(碑木)이 문득 떠올랐고, 그들을 기리고자 이 시를 썼다 한다. 고성현의 비목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닯어 서러움 .. 오데온 헤로도아티쿠스, 20220622 베토벤음악감상실 오데온 헤로도아티쿠스 그리스 아테네에 세워진 로마 시대 극장! 1900년 전에 건립된 극장, 오데온 헤로도아티쿠스! 요요마의 바흐 첼로모음곡 '요요마는 네살 때 이미 사람들 앞에 섰다. 요요마는 중국계로 파리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가서 줄리어드를 나왔다. 또한 두 개 정도 대학에서 수학을 했다. 그러니까 음악만 공부한 것이 아니다. 다른 인문학 공부도 했다. 그래서 요요마 활동은 다양하다. 바흐 첼로 모음곡은 모든 첼리스트들이 자기 레파토리로 삼고 연주하는 곡이다.' 안선생 설명은 이어졌다.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첼로를 위한 곡이지만 첼로가 아닌 악기로도 연주한다. 대표적인 것이 비올라다. 비올라는 첼로보다 조금 높은 음역이다. 또 비올리라고 첼로 이전의 고악기로 연주한 버전도 있다. 심지.. 청동상 같은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웨인 마샬, 20220615 베토벤음악감상실 리뷰 웨인 마샬 그리스 청동상 모습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웨인 마샬! 곰발바닥 같은 뭉툭한 손끝에서 감미롭고 흥겨운 리듬이 나온다. 웨인 마샬은 원래 바베이도스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난 영국인이다. 바베이도스는 카리브해 동쪽 끝에 있는 섬나라다. 인구 30만이 안되는 광주광역시 면적보다 70제곱미터 작은 431제곱미터이다. 1966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웨인 마샬은 어릴 때 주일 예배를 통해 정기적으로 오르간 음악을 들으면서 오르간에 관심을 갖는다. 오르가니스트로서 맨체스터 브리지워터 홀에서 시작된 그의 음악 인생은 2021년 6월 26일 독일 발트뷔네 음악회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이어진다. 이번 감상 음악회는 '마르틴 그루빙거와 웨인 마샬의 발트뷔네 음악회'였다. 마르틴 그루빙거와 웨인 마샬의 발트뷔.. 환타지 영화음악, 베토벤음악감상실 베토벤음악감상실에서 환타지 음악을 감상하다 '작곡하라고 의뢰받은, 아니 강요받은' 음악을 작곡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 바흐나 하이든의 신분은 하인같은 신분이었다. 모차르트까지도. 모차르트 후반에 그런 후원을 버리고 독립된 생활을 했는데 그 생활은 비참했다. 베토벤 시대에 와서 달라졌다. 물론 베토벤 초기에는 귀족들의 후원을 받지만 '후기로 가면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고 안철 선생은 소개한다. 즉 베토벤이 음악 세계의 흐름을 바꿨노라고 강조하신다. 지난주 갤럭심포니에 이어 환타지움 시간은 시작됐다. 지난 주가 우주공간을 주제로 삼았다면 오늘은 완전히 환타지로 채워진다고. 자연 환타지 영화가 화제에 오르게 된다. 그중 '왕좌의 게임'. 시즌 8까지 진행됐으니 모든 드라마 플레이 시간은 7.. 전일245 시민갤러리 대관 사용료 전일245 시민갤러리 대관 전일245에는 오월 기념 공간이 있고 사무 공간도 있습니다. 또한 갤러리와 회의실도 있습니다. 3층 시민갤러리와 4층의 중, 소회의실이 그것입니다. 8층과 9층은 다목적강당도 있습니다. 사용에 관한 문의는 시청 대관 안내 및 신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대관시설 전일빌딩245 www.gwangju.go.kr 대관 절차 및 규정 신청서 다운로드 대관 신청서 및 전일빌딩245 문화해설 신청은 다음 사이트에서 진행합니다. 신청서 다운로드 신청서 다운로드 전일빌딩245 www.gwangju.go.kr 5.18민중항쟁 사적지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5.18민중항쟁 사적지 5.18민중항쟁 사적지는 아래와 같이 32곳이 지정되어 있다. 사적 번호는 29번까지이나 5.18민주광장 주변 사적지가 5-1부터 5-4까지 있기 때문에 전체 지정된 사적지는 32곳이다. 민중항쟁 사적지 목록 사적 1호: 전남대학교 정문 사적 2호: 광주역 광장 사적 3호: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옛터 사적 4호: 금남로 사적 5-1호: 구 전남도청 사적 5-2호: 5.18 민주광장 사적 5-3호: 상무관 사적 5-4호: 광주 YMCA 사적 6호: 광주 YMCA 옛터 사적 7호: 광주 MBC 옛터 사적 8호: 녹두서점 옛터 사적 9호: 전남대학교 병원 사적 10호: 광주기독병원 사적 11호: 구 광주적십자병원 사적 12호: 조선대학교 사적 13호: 배고픈 다리 일대 사적 14호: 주남..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